DB DC IRP 퇴직연금 종류

급여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은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급여형(DB)는 사용자(사측)이 운용하고 근로자는 퇴직 시 현금성 자산을 일시에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는 사용자가 적립해준 금액을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고 퇴직 시 투자결과에 따른 운용손익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IRP는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하는 상품이고, 사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DB형과 DC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근로계약을 시작할 때 사용자측이 퇴직연금을 DB형으로 제공해준 경우 DC형으로 바꾼다면 퇴직연금 운용사를 결정하고 직접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 미래에셋증권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미래에셋 퇴직연금 DB -> DC 전환 및 mALL 활용

우선 사용자측으로부터 DB형에서 DC형으로 신청이 끝나고 전환에 문제가 없다면 접수받은 운용사에서 퇴직금이 입고되었다는 알림을 받으면 퇴직연금계좌가 개설완료된 것입니다.

미래에셋은 mALL 어플을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mALL어플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

오른쪽 위에 줄3개를 누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전체메뉴 - ID관리 - ID계좌등록 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새로 개설된 퇴직연금계좌가 미등록 상태인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계좌등록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DC의 경우 초기 비밀번호는 가입년도 뒷2자리 + 주민등록 생년월일 앞2자리 입니다.

ex) 2022년 가입한 주민등록번호 800101-1xxxxxx 사용자의 초기 비밀번호 : 2280

계좌를 등록하고 나면 mALL 메인의 자산현황에서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계좌 자산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자산현황 상세로 이동하면 보유중인 현금성자산으로 ETF/ETN/리츠, 펀드/예금, ELB등의 상품 매수가 가능합니다.

퇴직연금DC 투자상품은 지수추종 상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종목 선정보다는 투자국가, 투자산업군 정도의 큰 틀을 정하면 됩니다.

초 장기적인 관점으로 미국 나스닥에 직접 주식투자 및 퇴직연금을 운용하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나스닥 추종 퇴직 연금 상품인 KB스타 미국 나스닥 100 인덱스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C-퇴직e를 둘러봤습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5.68%군요.ㅠㅠ 금리인상 여파로 인해 자산시장이 여러모로 사정이 안좋습니다.

최근 1년 수익률을 보니 초기 6개월정도 까지는 수익률이 좋았으니 그 이후로 수익을 그대로 반납하고 현재 손실구간입니다.

특히 최근 한달동안 상당히 많이 하락했네요.

과연 지하실이 더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이 매수 적기일까요?

아무도 알수없으니 분할매수 및 분할매도가 중요할듯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