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 CJ-2020-45 구매 후기
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 CJ-2020-45 구매 후기
봄에는 가뭄이 한창이었는데, 여름답게 어느덧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여름철 가장 신경 쓰이는 건 바로 습기 문제인데요, 제가 생활하는 공간은 1층이라 바닥에서 습기가 바로 올라옵니다.
봄까진 문제 없지만, 여름에는 가끔 분무기로 물을 뿌렸나 싶을 정도로 바닥이 축축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를 장만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ryPhD
가정용 미니 제습기 원룸제습기 습기제거 리모컨 제어
COUPANG
www.coupang.com
위 제품입니다.
CJ-2020-45라고 하는데요, CJ그룹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중국 제품입니다.ㅋㅋ
주문을 6월 중순쯤에 했는데 여름에 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를 얼마나 많이들 구매하시는 건지 거의 2주가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 CJ-2020-45는 새하얀 색이고 작은 쓰레기통 정도 부피입니다.
세웠을 때 전면 면적은 A4용지 정도 크기예요.
원룸 소형 미니 제습기 CJ-2020-45 부속품입니다.
사용 설명서, 전원 케이블, 리모컨, 배수 호스가 있습니다.
배수 호스는 내부의 배수구멍에 꽂아서 후면의 홈에 노즐을 빼서 물통에 넣지않고 바로 물을 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은데요, 베란다의 우수구멍이나 화장실에서 쓰는것이 아닌이상 물을 바로 뺄만한 하수구멍이 없으니 물통에 받아서 쓰시면 됩니다.
그래도 언젠가 사용할 수 있으니 배수호스는 잘 보관해주세요.
배수호스가 없어도 물통은 가운데 구멍을 중심으로 오목하게 돼있어서 알아서 물이 모입니다.
리모컨으로 조작해도 되지만, 디스플레이 패널을 터치해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동작시키면 온도/습도가 번갈아가면서 표시됩니다.
해당 화면은 현재 온도예요.
수면모드도 있습니다.
현재 동작중인 상태인데, 불빛 때문에 방해받을 수도 있으니 수면모드를 선택하면 동작은 그대로 하면서 디스플레이가 꺼집니다.
근데 어차피 밝기보단 작동 소음이 수면에 더 방해될 것 같습니다.ㅋㅋ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닌데요, 에어컨 동작 소음보다는 조금 더 큰 느낌입니다.
아래는 실제 동작 영상입니다.
온도/습도가 번갈아 가면서 표시되는 게 보이시죠.
소리는 깨어있을 때는 들을 만 한데 자면서 듣기엔 좀 무리가 있는 수준입니다.
예약기능으로 최대 24시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조절하여 예약 종료할 수 있습니다.
총평 :
가격 ★★★★☆ : 55,000
제습기능 ★★★★★ : 6평 이내 방에 충분. 서향 방에서 비오는날 빨래 말리는데에 무리가 없음.
소음 ★★☆☆☆: 약간 있음
디자인 ★★★★★: 깔끔함
편의성 ★★★★☆: 디스플레이 조작 및 리모컨 제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