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자리한 웨스틴 조선호텔 20층의 일식당 스시조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룸으로 예약했는데, 모서리의 뷰가 좋은 룸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룸 차지는 3만원입니다. 시원한 양면창을 통해 북서쪽으로 시청과 인왕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전망도 좋아 보고만 있어도 좋았어요. 그리고 바로 앞은 한화 빌딩 뷰입니다.ㅋㅋ 웨스틴 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오마카세로 많이 즐기시는 거 같던데, 저희는 단품 메뉴로 여러 가지 주문을 했습니다. 음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빨리 나오는 주류부터 당연히 먼저 시작해야죠? 에비스 생맥주를 시키고, 가져온 샴페인은 콜키지 부탁드렸더니 이쁜 잔을 세팅해주셨습니다. 콜키지는 병당 5만 원입니다. 샴페인이 너무 영롱하죠? 이날 곁들인 샴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