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변화된 기준 알아보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재난안전본부의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많은 국민들이 조금은 편하게 외출을 할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합뉴스

 

-이전의 마스크 착용 기준-

실내 : 장소,인원 상관없이 의무 착용

실외 :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 위반시 10만원 과태료

 

-5월 2일자 변경 내용-

실내 : 장소,인원 상관없이 의무 착용(변동없음)

실외 :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 그외엔 의무 없음

 

그외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②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③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50인 미만), 유원시설(놀이공원·워터파크), 체육시설(겨울 스포츠시설 포함) 및 이에 준하는 실외 다중이용시설(50인 이상 좌석 보유 등)

④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15분 이상 등)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 중앙방역대책본부)

 

다들 잘 이해하셨겠지만 이번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전에도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는 없었습니다.

 

다만 마스크 탈착이 반복되면 번거롭기도 하고,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서로의 눈치를 많이보다 보니 한적한 공원이나 주변에 인적이 드문 거리를 다닐때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있으면서 실내 음식점에서는 벗고있게되는 이상한(?) 모습이 한동안 지속됐는데요.

 

그전에도 쓸 필요가 없는 공간에서도 쓰고 있었으니 딱히 이제 안써도 된다고 한들 다들 이해하고 따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해지고 있는것을 보니 이제 방역이란게 별 의미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 마스크 착용 의무 기준 현황

 

모두가 염원하던 그 이전 생활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은 보이는듯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